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를 외치고 있는 보수 성향의 개신교 단체가 오늘은 민주화의 성지로 불리는, 광주 금남로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다른 곳도 아닌, 광주에서 이 집회가 열린다는 게 알려지면서부터, 많은 광주 시민들과 야권의 ...
트럼프 2기 정부가 시작하고, 처음으로 한국과 미국의 외교수장이 독일 뮌헨에서 만났습니다. 그리 길지 않은 만남이었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아직 말 한마디 섞지 못한 우리 정부로서는 의미를 부여할 수밖에 없는 한미 고위급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성동구 무학여고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피해 복구가 빠르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육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화재로 인해 큰 충격과 불안을 겪은 무학여고 학생과 ...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2주 연속 하락해, 이번 주 전국 평균가는 지난주보다 리터당 2.2원 내린 1천730.9원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평균가도 1천793.9원으로, 3주 만에 1천70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내일 낮까지는 오늘과 기온 비슷해서 큰 추위 없겠지만 밤부터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모레 서울 아침 기온 영하 4도,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179명의 넋을 기리는 49재 합동위령제가 무안국제공항 1층 분향소에서 거행됐습니다. 박한신 참사 가족협의회 대표는 추모사에서 유가족들이 그날의 아픔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사랑하는 ...
뮌헨에서는 우크라이나 종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밴스 미국 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첫 만남도 있었습니다. 양쪽 다, 좋은 대화였다고 말을 하기는 했는데, 앞으로 갈길이 간단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집회에 대거 참석했습니다. "여당의 헌법재판소 흔들기가 도를 넘었다"면서 윤 대통령 측과 국민의힘을 향해 공세를 폈습니다. [박범계/민주당 의원 : 내란의 불길이 ...
트럼프 미 대통령이 상호관세 각서 서명 하루 만에 자동차 관세 부과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행정명령 서명 도중 자동차 관세 도입 일정을 묻는 질문에, 트럼프는 4월 2일쯤이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SM 엔터와 서울시향의 동행은 5년 전 레드벨벳의 '빨간맛'이 첫 시작이었습니다. 그렇게 8곡이 차곡차곡 쌓였고 발표 때마다 조회 수 수백만을 기록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클래식계 전도유망한 작곡자들이 편곡에 ...
중국 외교 사령탑인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은 14일(현지시간) "미국이 중국을 억압하면 우리는 끝까지 맞설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왕 주임은 이날 독일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MSC)에 참석해 ...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뮌헨안보회의가 열리는 독일 뮌헨의 바이어리셔호프 호텔에서 한미외교장관회담을 개최했습니다. 한국이 탄핵정국으로 정상외교가 실종된 상황에서 미국 새 정부의 외교·안보·무역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