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거 컴퍼니'는 캄보디아 국경 지역에서 활동하던 조직이 지난해 10월 태국으로 근거지를 옮기며 새로 꾸린 범죄집단으로 알려졌다. A씨는 텔레그램을 통해 합류해 '노쇼팀' 팀장으로 활동하며 군부대나 일반인을 사칭하는 범행을 지휘한 것으로 조사됐다.